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있습니다. 새해 1월에 이삿날이나 개업식 또는 예식날짜 등 날짜를 택일하실 때 참고하실만한 손없는 날 날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손없는 날은 집안의 행사 날짜나 이사 날짜 등 길일을 정할 때 활용하는데 상세한 것은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대표적으로 알려진 월별 길일로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3년 1월 손없는 날 날짜
(1) 1일 (일요일)
(2) 10일 (화요일)
(3) 11일 (수요일)
(4) 20일 (목요일)
(5) 21일 (토요일)
(6) 30일 (월요일)
(7) 31일 (화요일)
계묘년 새해 1월에는 손없는 날이 총 7일입니다. 그중 주말인 날은 1일 (일요일)과 21일 (토요일) 이틀이고 30일과 31일은 일요일인 29일 주말과 이어집니다.
손없는 날의 뜻과 의미
손없는 날 날짜를 찾으시는 분들은 이미 손없는 날이란 무엇인지 뜻과 의미를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결혼식 날짜나 이사, 개업식 날짜 등 특별한 날짜를 택일할 때 기준으로 삼는 우리나라의 전통 민속신앙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월 손없는 날 날짜: 음력으로 끝수를 따졌을 때 모든 방향으로 9, 10, 19, 20, 29, 30일)
'손'이라고 하는 것은 날수에 따라서 동서남북 네 방위로 다니며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해를 끼치는 귀신을 뜻하는 것으로 손 없는 날 만큼은 귀신이 하늘로 올라가서 없기 때문에 이사 또는 먼 길을 떠날 때 손없는 날과 방향을 택해서 행하는 풍습이 남은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 와서는 이런 것을 모두 따져서 생활하기에는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도 있을 수 있고 미신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까지도 이삿날 손없는 날을 따져서 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요가 몰려 이삿짐센터에서도 매월 손없는 날은 이사비용이 약 10만 원 정도 더 추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 있는 날 이사 하는 경우
많은 분들이 이사 당일이나 전날 제일 먼저 새로운 집에 들어가는 사람이 밥솥을 집 중앙에 먼저 들여놓는 다던가 현관에 소금자루를 놓고 밟고 들어가는 것 또는 집안의 모서리 방향마다 팥을 뿌렸다가 깨끗이 청소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손없는 날에 꼭 행사 일정을 잡는 것은 꼭 미신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장소에서 새 출발 하는데 별 탈 없이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가족의 마음도 함께 담겨있는 것입니다.
손 있는 날 날짜
손 있는 날은 동서남북 네 방위에 따라 다른데 아래와 같습니다.
(음력으로 끝수)
- 동쪽 : 1, 1, 11, 12, 21, 22
- 서쪽 : 5, 6, 15, 16, 25, 26
- 남쪽 : 3, 4,, 13, 14, 23, 24
- 북쪽 : 7, 8, 17, 18, 27, 28
2023년 새해 1월의 손없는 날 날짜를 알아봤습니다. 현대 사회는 경제적으로 그리고 바쁜 스케줄상 이런 날짜를 꼭 따져서 이사나 결혼식, 개업 등의 행사 날짜를 잡기가 어려운 편이니 이 날 꼭 날짜를 잡지 못한다 해도 개인에 따라서 상세 내용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월별 날짜로만 참고로 해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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