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알레르기 트리코트 크림 0.1% 연고 사용 후기

환절기만 되면 피부 알레르기와 비염 등으로 인해 피부과나 안과 그리고 이비인후과를 돌아가며 약 처방을 받는 것이 어느 순간부터 당연한 코스처럼 되어 봄가을이면 병원 순환을 꼭 한 번씩은 합니다. 이전에 한참 피부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할 때 처방받아 사용했던 트리코트 크림 0.1% 연고 사용 후 효과 및 이 연고의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피부 알레르기 연고 트리코트 크림0.1%

 

트리코트 크림 0.1% 효능효과

트리암시놀론 성분의 트리코트 연고는 다양한 피부염 증상 치료에 효과가 있는 흰색 크림제형으로 피부질환에 포함되는 부위라 그런지 원형탈모증과 산부인과에서도 처방 가능한 외음부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 치료에도 사용되는 연고입니다.

1. 습진, 피부염

접촉피부염, 습진 양피 부염, 방사선 피부염, 광 피부염, 습진 양피 부염, 만성 단순 태선 (신경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화폐상 피부염, 유아 피부염, 지루피부염, 박탈 피부염, 피부 가려움 (외음부 포함), 동상, 벌레물림, 두드러기, 건선, 약진

2. 원형탈모증 치료

 

연고 설명

(1) 식약처 분류 : 외피용약 (연고제, 크림제)

• 진통, 진양, 수렴, 소염제

(2)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1mg/g

(3) 사용법 : 하루 2~3회 도포 (국소용)

(4) 실온 보관

 

트리코트 크림 처방

트리코트 크림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전신이 아니라 다리나 팔 등 돌아가며 부분적으로 특정한 같은 부위에 피부 알레르기가 오랫동안 낫지 않아서 가려운 증상 때문에 처방받아 사용한 연고인데 스테로이드 4등급에 해당하는 연고였습니다. 

 

진료 당시 의사에게 들었던 주의점으로는 너무 오랜 기간 동안 많은양으로 사용하지 말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긁을 수밖에 없는 경우에 손을 대는 것보다 이 연고를 소량 바르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가려운 증상은 보습과 먹는 음식에 신경을 쓰면 조금 완화되었다가 다시 재발하기를 반복했는데 많이 가려울 때 한 번씩 사용해도 꽤 오랜 기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서 트리코트 크림의 주의사항을 찾아봤습니다. 

 

 

 

 

주의사항

(1) 장기간 대량으로 광범위 사용 주의

(2) 대상포진, 단순포진, 수두, 피부, 종두진, 결핵환자 사용 금지

• 감염 증상 악화 가능성

(3) 고막 천공이 있는 습진성 외이도염 환자 사용 금지

(4) 궤양 (베체트병 제외) 제2도 심재성 이상의 화상 또는 동상 피부 사용 금지

(5) 바이러스 피부 감염 또는 진균, 세균 감염 사용 제한

(6) 안과용으로 사용 금지

(7) 고령자 및 유아, 임산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높거나 모유수유 중인 경우,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 전 반드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연고 사용 결과

평소에 심한 아토피 피부는 아니지만 봄과 가을 등 계절이 바뀔 때 또는 체력 저하나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 피곤한 증상이 심할 때 알레르기는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증상이 가장 악화되고 나서 병원 진료를 봤었는데 범위가 작지만 긁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는 부분적인 심한 피부 가려움은 연고 사용하면 가라앉았고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난 후부터는 환절기 또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듯한 인스턴트 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이 생기면 일시적으로 사용 중입니다.

 

알레르기 체질에 대한 생각

미세먼지와 넘쳐나는 화학용품, 공해 속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다양한 피부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피부 질환은 특정한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원인을 찾기 어려운 만큼 건조한 경우 성분이 좋은 크림이나 보습제 등으로 보습을 철저히 하고 몸의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래는 평소에 피부 알레르기 증상 완화와 면역력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항입니다.

1. 성분이 좋은 보습제 사용

2. 9회 죽염 섭취

3. 인스턴트 음식 제한 및 건강한 음식 섭취

4. 충분한 수면

위 네 가지 사항 모두 건강 관리를 위해서 지켜야 할 것들 중 가장 기본적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직장생활과 외부 활동 등으로 인해 어떻게 보면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들이기도 합니다.

 

음식이나 약 성분에 예민한 사람들의 경우 스테로이드제 사용을 싫어하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나 역시 그중 한 명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적인 거부보다는 상태에 따라 적절한 스테로이드 치료는 질환이 악화되기 전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많았고 동시에 개인 체질에 따라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부 알레르기 증상에 트리코트 크림 0.1%를 사용해본 결과와 효능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위의 연고에 대한 내용은 개인적인 사용 경험에 대한 내용이니 참고만 하시고 질환에 따라서 반드시 전문기관의 전문의 진료에 따라서 약 사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