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와 pcr 검사 정보

 

 

출장 또는 여행으로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우 필수로 거쳐야 하는 입국 절차가 있습니다. 기준이 점차 변경되고 있어서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하여 2022년 6월 19일 기준으로 현재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와 pcr 검사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입국 시 q코드라는 것을 작성하여 접수해야 하는데 좀 더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면제와 pcr검사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6월 8일부터 입국 체계 개편안 3단계인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가 확정됐습니다. 이제부터 이전에 실시했던 7일간의 격리 의무는 사라지고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미접종자와 내국인, 외국인 포함 모든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 면제입니다.

 

PCR 검사 최신 업데이트 추가 정보

아래의 내용으로 작성했으나 최근 7월 22일 해외 입국자 PCR 검사에 관한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내용이 변경 되었습니다. 오는 7월 25일 부터는 입국 후 3일이 아닌 1일차인 당일에 받아야 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으며 PCR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기 전까지 자택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입국하시는 분들은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입국 전과 입국 후 pcr 검사 및 신속항원 검사

자가격리는 면제되지만 입국 전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와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절차는 유지됩니다.

(1) 입국 전 : 유전자 증폭 검사 (PCR : 48시간 이내)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RAT : 24시간 이내) 실시

(2) 입국 후 : 3일 이내 PCR 검사 실시 - 최근 '1일차 당일'로 변경되었습니다.

(3) pcr 검사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보건소에서 무료로 가능

(4) 일정이 촉박한 단기 방문객의 경우 공항검사센터나 의료기관에서 자기 부담금으로 입국 당일 검사 권고

• 음성 확인서 :성명(여권에 기록된 성명), 생년월일 (여권번호 또는 ID카드번호), 검사일지, 검사방법, 검사 결과, 검사 기관명 필수 기재
• 한국 입국이 아닌 한국을 환승하는 경우에는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습니다.

 

Q-code 뜻

q-code는 탑승전 입국자가 입국 전에 검사한 사항과 결과에 대한 내용을 시스템에 미리 입력하는 것으로 공항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입국객 증가에 따른 혼잡도를 대비하여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인 q-code를 꼭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q-code 작성방법과 Tip

큐코드는 탑승 전 작성도 가능하지만 wifi가 느릴 경우 시간이 지체될 수 있고 검역 절차상 대기시간이 발생하기 때문에 코로나 음성 결과지를 받은 후 바로 출발 전 현지 숙소에서 시간 날 때 미리 작성해 놓는 것이 인천공항에 입국 시 더욱 편리합니다. 

(1) '큐코드' 검색 후 해당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여 입력 항목에 작성한다.

(2) 귀국 항공기 정보와 코로나 검사 결과지를 미리 사진으로 찍어두면 업로드할 때 편리하다.

(3) 모든 항목 입력 후 발급받은 QR코드는 인천공항 입국 시 검역 절차에서 사진으로 제시하면 빠르게 입국 가능

(4) 스마트폰이 없거나 오류 발생으로 q코드를 발급받지 못한 경우에도 기내에서 배부하는 건강 상태 질문서와 음성 확인서가 있으면 검역 통과 가능

• q 코드 작성 준비물 : 여권, 음성 확인서 (필수), 비행기 티켓

 

입국 후 pcr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입국 후 3일 이내에 pcr검사를 받지 않으면 검역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상이 점점 회복되어 해외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복잡한 절차가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번거로운 점이 많습니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절차와 기준이 완전히 해지되면 해외여행 수요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국 시 꼭 필요한 위의 절차를 미리 확인하셔서 해외로 입국 또는 출국하는데 지장 없으시길 바랍니다.